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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진흥회와 기운차림봉사단의 울산지역 수해 복구 봉사활동| 활동소식

올가을 경주를 비롯한 울산과 부산 등 경남 지역에 발생한 지진과 계속되는 여진으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발생한 태풍 '차바'는 곳곳에 엄청난 수해를 남기면서 지역주민들을 더욱 아프게 하였습니다.



 

특히, 울산 지역의 피해 상황은 매우 심각했는데요. 지난 11일 선도문화진흥회 임원진들과 기운차림봉사단에서 마음을 모아 울산 피해지역 우정 시장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21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수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 빠져있을 때 조금이라도 그 고통을 나누고 함께 희망의 기운을 북돋우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홍익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71년 만에 일어난 수해피해와 복구에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쳐있던 시장 피해주민은 눈을 뜨나 감으나 아직도 그 물이 차오르던 순간이 눈앞에 아른거린다며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복구를 도와주고 마음을 건네주니 정말 기운이 난다고 하시며 따뜻한 웃음과 두 손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서울과 대구, 부산, 진주 등 먼 거리를 마다치 않고 달려 와준 선도문화진흥회와 기운차림봉사단의 자원봉사자들은 우정시장 곳곳을 돌며 피해복구 현장 일을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이번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대한민국 어느 곳에라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달려가 함께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우정 시장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도움이라고 함께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홍익 나눔 실천으로 대한민국을 희망의 기운으로 변화하는 데 앞장서 나아 갈 것입니다.  

 



 ♣ 선도문화진흥회와 기운차림봉사단은 희망의 대한민국을 열어가겠습니다

 

축복나눔

 

 

맹재원 님
서울에서 울산까지 먼 거리였지만 모두와 함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자리에 같이할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피해복구 현장을 돌면서 좀 힘들어도 혼자가 아니라 함께한다는 그 마음에 더욱 신이 나고 즐거웠습니다. 제 가슴이 홍익의 열정으로 살아나는 시간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이은숙 님
그동안 자연재해나 인재가 생겨 많은 분이 힘들어할 때 직접 참여하여 봉사하고 싶었었는데 막상 혼자 참여하기가 쉽지 않아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번 자원봉사 모집을 듣고 미리 잡혀있던 개인일정을 취소하고 울산으로 달려왔는데요. 현장에 직접 와보니 마음이 정말 많이 아팠습니다. 저 또한 힘들고 절망적일 때 누군가의 손길에 희망을 얻게 되는 것처럼 수해 피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함께하였습니다. 오늘 봉사활동을 하면 할수록 저에게 힘이 생기고 저의 가슴이 뜨겁게 뛰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홍익의 마음을 전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고 싶고 앞으로 이런 자리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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