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인 8월 6일 재단법인 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와 사단법인 기운차림봉사단의 업무 협약식(MOU 체결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단체의 임원진과 회원님들이 100여 명이 참석하셨는데요. 밝고 기운찬 대한민국을 위한 업무 협약식인 만큼 그 현장의 열기가 무척 후끈하였습니다.

체결식에 앞서 선도문화진흥회 고창환 사무처장님과 기운차림봉사단 김성희 간사님의 활동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고창환 사무처장님은 선진회의 향후 중점 활동 방향이 '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이기에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운차림봉사단과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다는 협약식 취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선진회 한길수 회장님과 기운차림봉사단 청허 남상찬 단장님의 업무 협약 서명식이 있었는데요. 참석하신 분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청허 남상찬 단장님은 "우리가 민족와 인류를 위해 한 계단 한 계단 나아가는 데 있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 다르지만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뜻깊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선진회 죽암 장성수 사무총장님은 축하인사를 통해 "앞으로 이번 체결식을 통해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를 살릴 큰 기회가 마련된 것 같습니다. 두 단체가 서로 도와가며 발전하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을 계기로 홍익의 큰 뜻이 모여 더욱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선도문화의 보급과 함께 홍익정신을 회복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는데요. '환해져라. 대한민국 100만 캠페인'으로 선도문화의 대중화, 생활화, 문화화를 위해 앞장서 온 선진회와 홍익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온 기운차림봉사단의 아름다운 성장을 위한 협약식이었습니다.

앞으로 두 단체가 에너지를 모아 함께 한다면 대한민국에 큰 희망을 전해 줄 멋진 동반자로 탄생할 것입니다.그 아름다운 출발을 힘차게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