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열린 수도1지부의 순회강연회의 열기가 다음날인 16일 수도2지부에서 준비한 인천 부평구청의 순회강연회로 이어졌는데요. 주말을 맞아 선도수행방 회원님들과 강연회 초대받은 많은 분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강연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수도2지부의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수도2지부 함께 '선도문화 대중화에 튼튼한 뿌리가 되겠습니다.'

강연회가 열리는 날 선도문회진흥회 수도2지부 진행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밝은 웃음과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사전 준비를 하였는데요. 초대한 분들을 생각하며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이날 행사가  잘 될 것 같은 좋은 느낌이 전해졌습니다.

약손 캠페인 부스에서는 일찍 오신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앉아서 진행자들의 정성스러운 활공을 받으셨는데요. 환한 웃음으로 행복을 만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선도문회진흥회와 MOU를 체결한 기운차림봉사단 홍보 부스에서도 조금이라도 보냄이 되고 싶다며 기부 CMS 작성하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강연 시작 전부터 곳곳에서 훈훈한 기운이 전해졌습니다.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던 강연회가 사회자의 환영 인사말로 시작되었는데요. 선도문화진흥회 청년단이 멋진 선도기공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해주자 객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어서 만월 도전님께서 환한 얼굴로 무대에 올라 반갑게 인사하시면서 강연회를 시작하셨습니다. 만월 도전님께서는 애써주신 선도강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해주셨는데요. 보통은 감사의 인사는 끝날 때 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먼저 해드리고 싶다며 격려와 감사로 강연회를 시작하셨습니다.

 
만월 도전님께서는 선도문화의 원리를 통해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에게 연결된 ‘기’에 관해 설명하면서 기운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인생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과 함께 뇌에 있는 상단전, 심장이 있는 중단전, 배꼽 아래쪽에 하단전을 깨우는 선도수행법을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머리 활공법으로 몸에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시켜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선도수행법에 참석하신 분들은 손뼉을 치며 크게 호응하였습니다. 다양한 선도문화를 체험하며 강연장은 어느새 활기찬 기운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의식은 크게 감정과 행동 그리고 말, 이 세 가지를 통해 변화 할 수 있으며 나부터 밝아지고 전제가 밝아지는 원리를 동영상으로 보여주셨는데요. 현실감 있는 영상에 많은 분이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살리는 카드’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운 보내기를 할 때는 모두가 하나가 된 모습으로 집중력을 발휘한 가운데 만월 도전님의 축복의 기도로 기운이 절로 충전되었는데요. 도전님께서는 선도문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인공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당부의 말씀으로 강연회를 따뜻한 사랑으로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만월 도전님의 마지막 인사 말씀이 끝나자 객석에서는 힘찬 박수 갈채가 나왔는데요. 선도문화를 만난 행복과 감동 그리고 감사의 마음이 뜨겁게 전해졌습니다.

 ｜축복나눔｜

박화숙 님(연수 지회)
도전님을 유튜브로 종종 뵈어서 그런지 강연회를 3년 만에 참석했는데도 마치 며칠 전에 뵌 것처럼 친근하고 편했습니다. 활공법도 쉽게 안내해줘서 집으로 돌아와 남편에게 해주었더니 아주 좋아했습니다. 강연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쏙쏙 들어왔습니다. 마지막 기도로 기운 전할 때 가슴이 뭉클했고 이 자리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마음이 올라왔는데요. 강연을 통해 도전님의 마음이 느껴졌고 삶에서 자신과 주변을 함께 살리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희경 님(목동 지회)
오늘 도전님의 말씀 속에서 저 자신을 바라보며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 자신이 요즘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얼마나 많은 일을 외면하고 가족들에게 미루어 왔는지가 보여졌고 그 핑계 속에서 가족들의 기를 죽이며 살아 오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저 자신의 현재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도전님의 말씀처럼 가족의 기를 그냥 살려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이 올라왔는데요.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도전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계속 올라오고  입가에는 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