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6월의 시작과 함께 천안에서 전국순회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선도수행방 회원님들과 선도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이 초대를 받아 강연장을 찾아주셨는데요. 오늘은 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5일 천안 축구센터에서 전국순회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선도문화진흥회 대전충청지부의 천안 임원진들과 회원님들이 마음을 모아 순회강연회를 준비하였는데요. 진행자들은 환한 얼굴과 경쾌한 발걸음으로 강연장 곳곳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강연 시간이 가까워져 오자 선도수행방 회원님 등 초대 받은 분들이 지인 또는 가족과 함께 부푼 기대감을 안고 반갑게 강연장을 찾아주셨습니다. 박갑수 사회자님의 씩씩한 인사로 천안 강연회가 시작되었는데요. 오프닝 공연을 맡은 청년단은 축하 공연으로 선도기공을 무대 위에서 멋지게 선보였습니다.
 

만월 도전님께서는 환한 얼굴로 무대에 올라 참석하신 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며 '그냥, 살리자'의 강연회를 힘차게 시작하셨습니다. 도전님께서는 환영 인사와 함께 강연 주제에 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냥이라는 의미 속에는 굳이 내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서로 통하는 그런 의미가 내포된 것입니다.

한민족의 선도문화는 이 천지인 합일사상에서 나온 생활문화입니다. 그래서 이 선도문화에 굉장히 핵심적으로 자리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기氣’입니다."라고 강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선도문화를 통해 삶을 창조하는 주인공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이날도 집중도와 반응이 무척 좋았는데요. 강연장에는 선도문화를 체험하는 열기가 무척 뜨거웠습니다. 기운을 살리는 체조부터 활공까지 다양한 선도수행법은 참석하신 분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1시간 30분 넘게 진행된 강연회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빠르게 지나갔는데요. 함께한 분들은 어느새 긴장감이 풀리고 살리는 기운으로 밝게 충전되었습니다.

마지막 살리는 카드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운 보내기를 할 때는 모두가 집중력을 발휘하였는데요. 만월 도전님께서 전해주시는 큰 사랑의 마음이 가슴 속으로 찐하게 전해졌습니다. 강연회를 통해 참석한 분들은 선도문화를 통해 새로운 자기 자신을 만나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축복나눔｜

박지영 님

오늘 회원님들을 모시고 같이 가는 동안 정말 뿌듯했습니다. 강연회도 똘망똘망한 눈으로 열심히 듣고 계신 모습을 보니 가슴도 벅차올랐습니다. 이분들의 영혼이 깨어나서 정말 살맛 나는 세상이 되길 기원하였는데요. 이렇게 도전님과 함께하고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행복하였습니다. 그냥 살리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함께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미정 님

강연 내용이 정말 공감되고 좋았습니다. 스스로 응원해주기 위해 눈을 감았을 때 눈물이 났습니다. 함께 온 아들이 서로 활공을 해줄 때 제 어깨를 만져주었는데요. 참 행복했습니다. 이런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함께 온 초등학생 아들도 도전님께서 말씀을 잘하셔서 좋다며 잘 따라했는데요. 가족이 함께 기운이 살아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