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였는데요. 지난 15일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는'환해져라, 대한민국! 100만'을 향한 열정으로 함께하는 순회강연회가 설렘을 가득 안고 열렸습니다. 올해 순회강연회는 전국 도시 13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그 10번째 장소가 바로 수도1지부의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이었습니다. 참석한 분들 모두가 열광하고, 벅찬 행복으로 함께한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안내하겠습니다.

 ♣ 순회강연회의 꽃 진행자들과 함께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이른 아침부터 진행자들은 참석한 분들이 편안하게 강연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을 정성 가득 셋팅하며 준비하였습니다. 이날도 약속 캠페인 부스는 강연장을 찾은 분들에게 인기가 높았는데요. 한 주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며 좋아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강연회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공연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선도문화진흥회 청년회의 아름답고 멋진 기운이 깃든 선도기공으로 강연회의 포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선도문화를 통하여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계시는 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이신 만월 도전님이 소개되었는데요. 함께한 분들은 힘찬 박수와 환호로 도전님을 맞이하였습니다.

만월 도전님께서는 강연회 주제인 '그냥, 살리자'의 주제에 관해 풀어주셨는데요. "그냥은 배우거나 많은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본능적인 것을 뜻합니다. 생존과 본능을 위한 밑바닥을 보면 내가 나를 살리려고 하고 내가 누군가를 살리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선도에서는 순우리말로 그냥의 의미를 '섭리대로 이치대로'라고 표현을 합니다. 자연의 섭리대로, 인간의 도리대로 그냥 살려내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선도문화의 원리와 수행법들을 알려주셨는데요. 참석한 분들은 알려주시는 동작과 수행법을 따라 하며 집중력을 발휘하였습니다. 모든 분이 진지하게 함께하는 모습은 강연장의 기운을 더욱 꽉 차게 해주었는데요. 열심히 하는 모습에 만월 도전님께서는 보너스 동작을 한 가지 더 알려주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선도에서는 기운이 생성되는 자리를 단전이라고 합니다. 단丹은 기운을 뜻합니다. 전田은 밭입니다. 단전을 통해 기운이 모이고, 자랍니다. 여러분 명의로 밭이 없다고 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 우리 몸에는 여러분 이름으로 된 땅이 세 개가 있습니다. 이번 생에 모두 쓰시다가 땅에 돌려주고 가시기 바랍니다."라는 만월 도전님의 재미있는 비유에 청중들은 함박웃음을 터트리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3개의 단전에 힘을 키우는 체력, 심력, 뇌력에 관한 원리와 수행법도 알려주셨는데요. 함께한 분들은 원리와 함께 수행법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 안의 에너지가 살아나는 큰 느낌을 받았습니다. 만월 도전님께서는 뇌력이 좋아지는 방법으로 뇌의 천문을 두드려 여는 선도문화의 비기 활공법도 알려주셨습니다.

강연을 통해 먼저 나를 그냥 살리고 나서 자신이 주로 머무는 공간인 가정이나 직장, 학교 등에서 기운을 주고받으며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고 모두의 기운이 살아나는 살만한 세상을 같이 만들어 가길 당부하셨습니다.

만월 도전님께서는 강연회를 마무리하면서 직접 살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그리신 방운도가 담긴 '살리는 카드'로 메시지를 전해주셨는데요. 먼저 기운을 살리고 싶은 분들의 이름과 실천 방법을 적게 하고, 21일 동안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만월 도전님께서는 일사분란하게 카드를 들고 있는 객석을 향해 기도를 통해 기운을 주시며 큰 사랑을 전해주셨는데요. 큰 감동과 함께 행복한 마음이 벅차오르는 시간을 안겨주셨습니다. 모두가 밝아지는 시간이었던 강연회를 통해 선도문화의 대중화와 생활화 그리고 문화화를 향한 열정으로 함께하였는데요. 그 정성이 한마음으로 모아져 세상 속으로 활짝 펼쳐지는 희망찬 시간이었습니다.

 ♣ 수도1지부  '도전님~ 살리고 사랑하겠습니다.'

｜축복나눔｜

임잠순 님
강의를 듣고 제가 원하는 일에 움츠리지 않고 '기'를 살려서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고자 하는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진리가 숨어 있는 도전님의 말씀에 마음의 힐링을 받았습니다. 자신을 다시 반추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스스로 존중해야 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약속이 두 군데 있었는데 다른 일정보다 도전님 강연회를 선택한 것이 정말 잘한 선택이 되어서 더 기쁩니다. 기회가 되면 우울증이 있는 아내와 함께 선안수행도 가 보고 싶습니다.

박지수 님
오늘 도전님을 직접 만나 뵈면서 정말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건강하고 충만한 에너지를 받아서 그런지 왼쪽 골반이 아파서 걸을 때 불편했었는데 강연이 끝나고는 아팠던 곳이 꾀병처럼 사라지고,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정말 신기한 경험을 한 하루였는데요. 도전님의 살리는 에너지가 저에게 그대로 전해진 것 같습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