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9월 4일 토요일 이른 아침인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선도문화진흥회의 김해지회 회원님들은

지구사랑 실천 쓰레기 줍기 캠페인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는데요.

그 반가운 소식을 함께 만나 보실까요?

이번에는 부울경지부 김해지회를 주축으로 합동으로 실시하게 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동료 회원들 얼굴을 보고 인사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진 후에 박인희 지회장님이 선도명상체조까지 지도해주어서 한주간 동안 쌓인 피로로 찌뿌등했던 몸을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풀고 나니

더 가볍고 신나게 힐링 되는 시간으로 쓰레기 줍기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맨발로 걸으며 캠페인을 하는동안 주말 아침인데도 산책하거나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이 꽤 많아서

사람들이 부지런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는데요. 노인 일자리 봉사하시는 분들도 나오셔서

함께 쓰레기 줍기를 했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주신 회원님들이 서로에게 가슴 따뜻하고 고마워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감동을 이어서 다음달에는 송도바닷가에서 지구사랑 실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기약하며 다음이 더욱 기대되는 시간을 가졌다고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무척 행복해했습니다.

- 활동 후기 -

박혜경님

캠페인을 실시하는 당일 아침에 약간 들뜬 기분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움츠러들었던 마음이 드넓은 광안리 바닷가에서 함께 홍익실천을 하는 우리가 무척 고마웠고, 서로에게 소통의 장이 펼쳐져 더 없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홍익생활은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또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