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주말 오전에 반석지회 임원진 및 회원님들이 모였는데요.

코로나 19로 인하여 자주 만나기조차 어려운 상황임에도 기후위기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선도문화진흥회에서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을 모으기로 했다고 합니다.

반석천은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 위치하여 주민들의 힐링 공간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쓰레기 줍기 캠페인은 반석천 둘레길에서 실시했습니다.

대전충청지부 반석지회에서 첫 시작을 하게 된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캔 등 다양한 쓰레기들을 주우면서 새로운 시선으로 반석천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1시간이지만 쓰레기 줍기도 하고, 조깅도 하며 환경정화와 건강까지 챙기며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며 1석 2조의 효과를 만끽했습니다.

반석지회 임원진 및 회원님들은 이번 첫 번째 쓰레기 줍기 캠페인이 정말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으로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선도문화진흥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다음달 캠페인 활동을 기약했습니다.

- 활동 후기 -

조돈영님 (반석지회)

오랜만에 지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와 지구에 작게나마 무엇인가를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작은 홍익생활의 시작이라 느껴지고 선진회가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생각에 더 좋았습니다.

강숙양님 (반석지회)

쓰레기 줍기를 하면서 지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즐거움, 공완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깨끗해 보이던 산책길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우리들의 활동을 보고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큰 의식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선진회와 선도문화가 널리 알려지리라 기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