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일요일 대부분의 시민들이 휴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인 오후 5시에
수도 3지부 전체 임원진 및 주요 회원님들이 한마음으로 모여서 지구온난화로 위기신호를 계속 보내는 지구를 위한 작은 행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잠실 나루터에서 펼치는 지구사랑 실천의 가슴 따뜻해지는 소식을 함께 보실까요?
오전에 비가 내려서인지 촉촉해진 한강변을 걸으면서 힐링도 되었는데요.
대체로 깨끗하여 쓰레기가 많지는 않았으나 담배꽁초, 술병, 음료 수병들이 많았고
특히 한강이라서 그런지 낚싯바늘이 의외로 제법 있어서 놀랍기도 했습니다.
지나가던 어르신이 어디서 나와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하냐며 언덕길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응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한강 바람을 맞으며 홍익의 기쁨을 나누고, 느끼며 지구사랑실천 쓰레기 줍기
캠페인 활동을 마쳤습니다.
이날 함께 해주신 수도 3지부 이사님을 포함한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행하여
더 뿌듯해지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활동 후기 -
강영미님 (서초지회)
큰 쓰레기보다는 낚시장 옆이라서 담배 꽁초, 깨진 술병, 낚시바늘이 대부분이었는데
쓰레기는 그다지 많지 않아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느껴져서 안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장갑낀 손이 땀으로 퉁퉁 불어서 당황하기도 했는데, 내가 무엇인가
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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