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제법 사그라든 9월에 선도문화진흥회 전국 지부에서 이 시대에 필요한 홍익을 실천한 소식이 전해져 왔는데요. 그 빛나는 현장 모습을 함께 만나 보실까요?

대구경북지부는 코로나 19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잠정 중단했던 구미기운차림식당이 영업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여러가지로 어려워진 식당 살림을 돕고자 야채와 각종 양념을 후원하였다고 합니다.

부산울산경남지부는 부산 사하기운차림식당 후원이 지난 8월에 이어 벌써 두번째인데요. 사하기운차림 관계자분들은 최근 쌀 기부가 부쩍 줄어 어르신들께 매일 점심식사를 제공할 때마다 다소 무거웠었던 마음이 선도문화진흥회의 쌀 200 kg 후원 덕분으로 식당살림이 풍족해졌다며 기쁜 속내를 표현하였습니다.

도봉기운차림식당 관계자분들은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해드릴 때 가장 중요한 밥솥이 고장나서 곤혹스러워 하고 있었는데 수도 1지부에서 밥솥을 새롭게 후원해주어 고충을 덜었다며 밥솥과 비품 후원을 무척 반가워 했습니다.

수도 4지부는 안산기운차림식당, 군포기운차림식당 두곳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각 식당에 쌀 100kg을 후원했다는 고마운 홍익실천 모습을 보내왔습니다. 기운차림식당을 찾는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맛있고, 온기와 정이 넘치는 점심식사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는데요.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다녀온 수도 4지부 임원진은 나눔은 우리 모두를 살리는 공생임을 체율체득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재)선도문화진흥회는 지난 2016년 (사)기운차림봉사단과 업무협약식을 맺은 이후 상생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선도문화진흥회는 홍익인간 이념을 살려 생활속에서 기업 또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서로를 살리며 나아가는 환해져라 대한민국 100만 캠페인을 실천해 나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