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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선도문화축제한마당 서울, 대구 소식| 활동소식

■ 서울 남산 백범 광장 소식
 

10월 23일(일) 선도문화진흥회 수도 지부에서는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남산 백범 광장에서 '제3회 선도문화축제한마당'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은 24절기 중 상강으로 접어 들어서인지 흐리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선도문화축제한마당을 즐기려는 서울 시민들의 열기는 어느 해보다 높았습니다.
 
수도 지부에서는 떡메치기, 천제를 올리는 제상 차라기, 배꼽힐링 체험하기 부스 등을 운영하며 선도문화를 알렸는데요. 이날 1,800 여명의 참가 인원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선도문화를 즐기며 함께하였습니다.
 



 
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이신 만월 도전님께서는 축사를 통해 "우리가 밟고 있는 땅, 이 공간에서 숨 쉴 수 있는 공기는 자연이 인간을 위해서 내어준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하늘과 땅 그리고 오늘 함께하는 가족, 동료 등 소중한 인연들 감사해 하며 이 순간 밝고 즐겁게 함께한다면 깨달은 조상이 내려주신 선도문화를 구현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축제한마당을 통해 새로운 활력이 솟아나고 그 힘이 나와 내 주변을 사랑하는 힘으로 연결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참가하신 분들은 가을로 물든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연과 하나 되며 신나게 걷기대회를 펼쳤는데요. 경기도 용인에서 오신 한 참가분은 "저는 해마다 선도문화축제한마당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른 일은 제쳐놓고 왔는데요. 이곳에 와서 남녀노소가 같이 어울려 우리 고유의 선도문화도 즐기고, 가볍게 남산길을 걷고 나니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축제에 많은 시민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함께하는 기쁨으로 이날 행사를 무사히 마쳤는데요. 선도문화축제한마당에 참가한 시민들은 충만한 기운으로 더 많은 분이 함께할 내년을 기약하였습니다. 행사가 모두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가을비가 내렸는데요. 자연의 축복도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소식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는 지난 10월 23일 선도문화진흥회 남부1 지부에서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못 상화 동산에서 '제3회 선도문화축제한마당'을 개최하였습니다.
 
조금 쌀쌀했지만 신선한 가을바람과 예쁘게 물들 가을 단풍이 선도문화축제한마당을 더욱 밝혀주었는데요. 먼저 무대 행사로 선청들의 신나는 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용강 지회에서 준비한 선무 시범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듯하게 열어주며 무대를 멋지게 수놓아 주었습니다.

 




남부1 지부에서는 이날 오신 대구와 경북 시민들에게 한민족의 선도문화를 알리기 위해 제기차기, 투호 놀이, 태극기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선도 수행 체험하기, 상고사 그림 전시회, 장생보법 걷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런 선도문화 체험을 통해 참여하신 분들은 우리의 한민족의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을 다시 한 번 세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참가하신 분들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가족들의 산책 코스로 유명한 수성못 산책로를 돌며 장생보법 걷기를 시작했는데요. 함께 가을 풍경을 만끽하면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치 수채화로 물들인 것 같은 가을 정취는 사람들의 마음이 더욱 밝아지기를 바라는 자연이 주는 선물 같았습니다.
 
선도문화진흥회 회원인 김대한 님은 "이번 행사에 서로 마음을 모아 준비하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체험 부스 진행을 했는데 오신 분들이 정말 좋아하시고 즐거워하셨습니다. 저희같이 젊은 세대는 선도문화를 잘 알지 못하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의 뿌리,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나눔 해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 깨달음의 정신이 녹아있는 선도문화를 함께 즐기며 밝아지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는데요. 선도문화 대중화를 향한 힘찬 행진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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