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광역시에서는 ‘차 없는 거리, 미세먼지 없는 대구’ 주제로 지난 4월 28일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기도 합니다.

이날 행사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지방환경청을 비롯하여 KBS대구, 영남일보, 대구신문등 그외에도 많은 기관에서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기업, 시민 단체, 사회적 기업을 비롯한 100여개 기관이 참가를 했는데요. 특히 선도문화진흥회 사회봉사 활동 중에 하나인 '약손캠페인' 부스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100세 시대에 고령화 인구가 늘고 있는 요즈음 장년층과 어른께서 부스를 찾아주셨는데요. 약손의 느낌을 아셨는지 시민들은 줄까지 서서 순서를 기다리곤 했습니다. 어린 시절 아픈 배를 쓸어주시던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을 담아 뭉치고 지친 어깨를 약손으로 풀어드렸습니다. 오랜만에 시원함을 느껴본다 하시며 선도문화진흥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어른들과 대화를 잘 하지 못했던 대구경북지부 한 젊은 회원은 “소통의 기쁨, 나누는 기쁨을 약손캠페인 행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면서 약손캠페인 행사에 계속 동참하겠다는 마음을 내주었습니다. 우리가 기쁘면 가정도 행복해지고 가정이 행복해지면 사회가 밝아지겠죠. 지구의 날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약손캠페인은 전국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환한 대한민국 바로 여러분이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