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비 내린 후 행사 시작 즈음에는 환한 햇살이 밝고 따사롭게
비추었던 10월 3일에 부산지부, 울산지부 회원들은 부산시 중구 용두산공원, 울산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한민족의 건국일인 개천절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울산지부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10월 3일은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입니다. 개천절의 뜻은 10월 3일(서기전 2333년)에 국조 단군 왕검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 했음을 기념하며 하늘이 열린 날입니다. 천신(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환웅(桓雄)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태백산(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和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날인 상원 갑자년(서기전 2457년) 음력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부산지부 용두산 공원 입구에서
이날 선도문화진흥회 부산지부, 울산지부 회원들은 떡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개천절의 의미를 알리려는 행보에 마음을 실었습니다.
울산지부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 폭넓게 개천절을 알리고, 선도문화의 뿌리를 알릴 수 있는 현장에서 회원들은
기쁨으로 함께 했는데요. 선도문화진흥회는 개천절을 통해 하늘이 열리는 날을 맞아 자신의 마음도 활짝 열어 웃는 모습으로 일상을 이어간다면 각박해진 현대사회에서 조금 더 진화 된 삶을 영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환해져라 대한민국 100만 캠페인을 이어갈것입니다.
이날 2개 지부의 행사는 경남신문외 32개 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신문기사 링크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8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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