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지부 수영지회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모색으로

지구사랑 실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요.

장미의 계절을 맞이하여 화명동에 위치한 장미원에서 지역 사회에 일익이 되고자 주말 오전에 홍익실천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한 일상을 지내다 주말에 자연속에서 맞이하는 회원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마음을 환화게 밝혀주곤 하는데요. 스트레스로 경직된 몸을 위한 선도 명상 체조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체크하는 기회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민들이 앉아서 쉬는 벤치 주변에 특히 비닐, 페트병, 각종 캔, 담배꽁초 등이 많이 널부러져 있는 모습을 너무 쉽게 마주하였는데요. 한 시간 정도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분리수거도 꼼꼼하게 마치고 나니 주변이 깨끗해진 모습 속에서 회원들의 얼굴도 환해지고, 마음도 뿌듯해지는 일석이조의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환경 자료를 통해 바다거북이가 시체로 발견된 사진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입속에 빨대가 꽂힌 채로 있었던 꽤 충격적인 모습을 통해 인간이 저지른 행동이 미치는 영향을 보고 심적 무게감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각종 비닐, 플라스틱 등의 생활 쓰레기는 개인, 기업, 기관이 상호 협력을 해야지만 대폭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줄이고, 자제하고, 대폭적인 실천으로 이어야 지구 환경을 돌이킬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연일 보도되는 기후 재앙 뉴스가 공포로 시민들에게 작용되면서도 생활화되지 않는 탄소중립 2050은 지구인의 숙명이며 시급하게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선도문화 진흥회는 지구와 공생을 영위하며 인류가 더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일익하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