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제4회 선도문화축제한마당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17일 부산과 광주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5대 도시에서 환한 대한민국를 위한 축제한마당이 열릴 예정인데요. 그 반가운 소식 함께하겠습니다.

■ 부산시민공원 선도문화축제한마당 소식

지난 9월 17일 '제4회 선도문화축제한마당'이 부산시민공원 다솜 광장에서 선도문화진흥회의 '환해져라 100만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도 힘차게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부산은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선도수행방 회원님들과 부산시민 450여 명이 밝고 환한 얼굴로 축제를 즐기며 함께하였는데요. 그 축제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날 부산 지부는 올해 첫 '선도문화축제한마당'을 힘차게 열어주었는데요. 1부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활기찬 선청 팀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대현초등학교 국학기공 동아리 21명의 학생이 멋진 기공 무예를 선보이면서 식전 분위기는 고조되어갔습니다.

그리고 2부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신명나고 흥겨워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선도문회진흥회 한길수 회장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사장님이신 만월 도전님 축사와 지역 국회의원님들의 축전과 함께 행사는 점점 축제의 한마당으로 어우러져 갔습니다.

부산 행사에서는 선도문화를 복원하고 선도수행 원리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는 부스 10여개 정도가 설치 되었는데요. 배꼽힐링으로 배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오오라로 기운체험하기, 천부경으로 보는 오늘의 운세 풀어보기, 그리고 재밌게 널뛰기와 따뜻한 신선 차 마시기,상고사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축제한마당에 참여하신 분들은 태풍영향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도 선도문화 체험부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는데요. 다양한 부스 체험은 알찬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걷기대회를 통해 장생보법을 체험하였는데요. 시민공원의 맑은 공기를 들어 마시면서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 주는 걷기대회를 함께 즐겼습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김수애님은 "가족 4명이 모두가 태풍으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선도문화축제한마당에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선도문화를 함께 즐기면서 희망차게 변화하는 우리 가족이 홍익가정이 되어 사회에 공헌하는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선도문화진흥회는 2011년부터 '대한민국을 환해 져라 100만 캠페인'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 서고 있는데요. 선도문화축제한마당을 통해 굳건하게 자리 잡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한마당이 선도문화를 함께 즐기는 멋진 장으로 거듭나길 기원해 봅니다.

기사 : 송윤희 님(양정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