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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며 걸었어요 '부산 국민장생 걷기대회'|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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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9일 부산에서 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가 주최하는 '2014 국민장생 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2014년 '환해져라 대한민국 100만 캠페인'의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민장생 걷기대회를 통하여 대한민국이 더 밝아지고 행복해지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부산 국민장생 걷기대회는 바다를 낀 아름다운 이기대 도시자연공원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부산 걷기대회 소식을 이수연 명예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이기대는 임진왜란 당시 두 명의 기생이 함께 왜장을 끌어안고 바다에 투신한 데서 유래된 명칭인데요. 해안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에 아주 좋은 관광명소입니다. 19일 오전부터 진행된 부산 국민장생 걷기대회는 약 200여 명의 선진회 회원이 참여하였으며, 자녀들과 함께 오신 분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생보법을 통하여 진정한 장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주었는데요. 장생보법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가지고 장수하는 인생을 사는 걸음 법으로 발바닥 용천에 집중하며 걷는 것을 뜻합니다.

 

1시간가량 해안길을 장생보법으로 걸으신 선진회 회원들은 땀으로 흠뻑 젖었지만, 몸과 마음은 어느 때보다 상쾌해 졌습니다. 걸음을 멈춘 곳은 이기대 숲 속 공원이었는데요. 가방을 풀어 놓고 팀별로 준비해 온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설이 타령, 기공, 접시돌리기 댄스로 참가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상품이 걸린 장기자랑으로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으며,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즐거운 뒤풀이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2014 국민장생 걷기대회'는 선도문화를 부활시켜 세상 속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중요한 행사이며, 부산 지부 선진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합심대도의 장이었습니다. 또, 선진회 회원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 회원 가족분들에게도 긍정적인 지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선도문화를 접하고, 장생보법으로 기운이 솟아나는 걸음을 체험한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몸과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다.'는 등 활기찬 나눔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이런 캠페인이 많이 열려 선도문화 확산에 가속도가 붙기를 희망합니다.

 

 

 

 

걷기대회 참석자 나눔  

 

 

이진숙 님(온천 지부)
시원하게 펼쳐진 해안 길을 걸으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남편은 플래카드에 적힌 선도문화진흥회와 손정은 이사장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제게 물어보기도 하며, 선진회가 펼치고 있는 홍익정신을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친구 내외도 함께 참여하였는데요. 첫 만남이었지만 걷기대회 덕분에 어색함 없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캠페인을 열어주신 선도문화진흥회에 감사드립니다.

 

최연희 님(양정 지부)
궂은 날씨에도 사전 답사를 다녀오시며 이번 행사 준비해 주신 선진회 진행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각 지부마다 준비한 장기자랑에 미소가 떠날 줄 몰랐는데요. 아이처럼 신나게 즐기시는 선진회 회원들을 보며 제 뇌가 유연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뜻이 있는 행사에 참여하여 기운을 가득 충전하였습니다. 걷기대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 사진 : 이수연 명예기자

편집 : 박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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