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진흥회 활동소식


본문영역

> 진흥회 활동 > 진흥회소식

진흥회 소식

꿈을 갖고 걷는 '대구 국민장생 걷기대회'| 활동소식

  • Lv.1시윤
  • |조회수 : 3218
  • |추천수 : 0

 

2014년 '환해져라 대한민국 100만 캠페인'의 하나로 선도문화진흥회가 주최하는 '2014 국민장생 걷기대회'가 서울, 부산, 대구 세 곳에서 열렸는데요. 그동안 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는 한민족 상고사 그림 전시회, 전국 순회강연회를 통하여 생활 속에서 홍익의 법을 전해 왔으며, 이번 국민장생 걷기대회를 통하여 대한민국이 더 밝아지고 행복해지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지난 10월 18일 처음으로 열린 걷기대회에는 선진회 회원들과 대구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대구 국민장생 걷기대회 소식을 여은지 명예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신천변은 일 년 내내 많은 대구시민이 걷기운동을 즐기는 곳인데요. 이날 신천변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마치 새로운 천 년의 시대를 활짝 여는 기쁨을 표현하듯 신명 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셨습니다. 식전 행사에서 실용음악과 댄스, 풍류도 공연,  단무도 시범으로 한층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걷기에 앞서 접시 돌리기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장생보법을 배워보았는데요. 장생보법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가지고 장수하는 인생을 사는 걸음법으로 발바닥 용천에 집중하며 걷는 것을 일컫습니다. 참가자들은 발바닥 용천에 힘을 주고 11자로 걸으며 ‘장생보법! 용천지압!’을 목청껏 외치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도연 대구경북 지부장님께서는 '행사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오늘 하루 신기환으로 신 나고 기쁘고 환한 마음으로 즐기십시오. 걷기대회 참석하신 모든 분과 소통하며 서로 손뼉을 치며 기운 주고, 건강의 메시지도 전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하시면서 걷기대회에 참석한 분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셨습니다. 

 

어른은 4km, 어린이는 2km를 장생보법으로 반환점에서 도장을 찍고 다시 돌아오면 코스가 완주되는데요. 반환점까지 활기차게 걸어와 행복한 얼굴로 와락 껴안으시는 분이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반환점 도장 찍는 것 또한 적극적으로 엄지와 손바닥에 재미나게 찍으며 인증사진으로 남기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환하게 웃는 참가자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새로운 희망이 느껴졌고, 많은 이의 가슴이 열려 선도문화가 한 걸음 더 다가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시민들에게는 경품 추첨의 기회가 주어져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선도 노래 부르기, 단군 이름 맞추기, 단군 캐릭터 색칠하기, 난타 및 사물놀이 체험 등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문화체험은 선도 노래 부르기였습니다. 가슴으로 느끼면서 개천절 노래 등 선도 노래를 부르기 위해 많은 분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습니다. 참가자 중에서 300여 명 정도는 선도문화진흥회의 행사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었는데요. 다양한 체험행사로 단군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며, 한민족 역사성화도 전시되어 한민족의 위대한 역사을 그림으로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송현 지부 이시은 님은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서 행복했습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단군이 47분이란 걸 처음 알았습니다. 편안하게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나눔 하셨습니다. 또 용강 지부 정진희 님은 평소 기운차림 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해오셨는데요. 이번 걷기대회 행사를 통해 선도문화진흥회에 많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대명 지부의 김정미 님은 '신 나고 기쁘고 환한 마음으로 걷기대회에 참석하였는데요. 반환점에서 환하게 웃으며 서로 손뼉을 부딪치는데 무척 행복했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로 시민들과 교류하며 선도문화를 전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내년에 열릴 걷기 대회도 더욱 기대됩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국민장생 걷기대회는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들이 준비 되어 있어 놀라웠습니다. 기자는 국민장생 걷기대회가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정신문화를  일깨울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그리고 내년 행사에는 더욱 많은 이와 함께할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설레는데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수승화강이 되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 장생보법으로 힘차게 달려나갑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기사 : 여은지 명예기자

사진 : 강제영, 박보겸

편집 : 황준영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트 공유하기 URL복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