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부 구평,형곡지회 회원님들이 21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지구사랑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펼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구미시 금오산은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고 계곡이 잘 발달되어 경관이 뛰어나 관광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인데요. 회원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있는 명소를 찾아 산도 지구도 편안해지는 환경정화를 위해 홍익의 씨앗을 뿌리고 왔다고 합니다.

산 입구부터 꼼꼼하게 살피며 이후에는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고 자연이 더 편안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더해 모두 같은 심정으로 임했는데요.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는 곳이어서인지 쓰레기의 양은 다행스럽게도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전히 곳곳에 담배꽁초, 각종 비닐, 패트병은 어떤 장소에서나 볼 수 있는 공통적인 쓰레기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지는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어린이 회원도 엄마를 따라와서 열심히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천하는 기특함이 함께 하는 분들에게 행복주머니를 채워주었고, 8월의 날씨에 2시간여를 쉬지 않고 실시한 이날 정상을 올라가지 않았는데도 정상을 올라갔다 내려온것처럼 기쁘고, 힐링이 되었다는 다수의 의견이 참여한 모두를 뿌듯한 기운충전의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폭우, 태풍, 산불등 각종 매체를 통해 요즘은 너무 쉽게 지구의 재앙 현황을 우리는 만나고 있습니다.

현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는 우리들의 소원은 더 크게, 그리고, 많은 분들과 함께 행동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오늘도 변함없이 선도문화진흥회는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