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 단지내에서는 건강미가 넘쳐흐르는 마라토너들로 가득찼습니다. 다름 아닌 G밸리 기업인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와 관련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는 구로구의 한마당 축제,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 가 개최되는 날이였습니다.

'선도문화 대중화 및 행복사회 구현사업' 을 펼치고 있는 선도문화진흥회는 올해로 6번째 약손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아픈 배를 쓸어주시던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 손을 바로 약손이라고 하는데요. 참가하신 분들께서 약손 활공을 꼭 받고 가는 인기 부스가 되었답니다.

매년 약손 활공을 받아본 마라토너 한 분은 "마라톤 하기 전, 후 약손으로 어깨 활공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트레스에 뭉친 어깨를 활공 받은 후에 뛰면 몸과 마음이 훨씬 가볍고 뛰고 난 후에도 긴장된 근육을 풀어 주어 전혀 후유증이 없습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생활 속 힐링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마음이 후련하고 편안해진다는 시,구민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해집니다. 주고 받는 기쁨속에 충만한 기운으로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자연스럽게 웃음 꽃이 피고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 후 서로 나누는 선도문화진흥회 회원들의 입가에는 예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누군가의 지친 어깨에 사랑을 가득 담은 손길을 드린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환해져라 대한민국 전국 약손캠페인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