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진흥회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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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회 소식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하면서  행복한 동행을 만끽했다는 수도 1지부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적절하게 햇빛을 가려주는 구름과 살랑 살랑 기분좋은 바람이 어우러져서 가을 즐기기에 안성맞춤형이었던날 수도 1지부의 지구사랑 실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 남산 백범광장에서 수도 1지부 임원진분들은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깨달음을 얻었다는데요. 광장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예년 같았으면 우리 선도문화진흥회가 걷기축제로 많은 분들이 모여 들썩거렸을 시기인지라 모인분들이 입을 모아 코로나 19 이전에 광장에서 신명나게 회원분들과 함께 했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짧게 가졌습니다.




격무에 시달렸던 몸에게 기혈순환의 선물을 주기위해 우리들에게 명품 보약처방이 되는 선도명상체조도 짧게 하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서 아쉬웠던 마음을 진한 반가움으로 행복을 충전하고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습니다. 누가 더 많이 주울것인가 대결 할 것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남산백범광장은 굉장히 관리가 잘 되고 있어서 쓰레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구석 구석 후미진곳 위주로 다녔는데요. 비닐, 사탕봉지, 담배꽁초, 페트병, 캔, 약껍질등이 제법 나왔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 동상, 안중근 의사 기념관 주변을 돌며 지율 이승구 고문님은 이분들이 이 나라를 지켜주셨기에 현재의 우리가 있음을 다시 자각하며 감동과 함께 가슴이 먹먹해졌다고 했습니다. 동행했던 우리들도 어린이 회관 앞에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동상을 보며 역사속에서도 그리고, 현재도 이어지는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구의 건강도 지키고, 역사도 지켜야 하는것이 우리들의 사명임을 새기는 시간이었는데요. 후손들을 위해 지켜주고, 아름답게 물려줘야 할 것이 무엇보다 많기에

이날은 쓰레기 줍기 캠페인으로 시작되었으나 더 크게 그리고, 여러가지면에서 의미를 새롭고 깊게 자각하는 뜻깊고 유익한 활동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나오기전 다리가 아프고, 몸살 기운이 있었던 기억은 저편으로 날리고 함께 행하는것의 기쁨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보낸 이 하루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입니다. 지구사랑이 사람사랑, 자연사랑으로 이어져 모두를 살리는 공생의 생활이 생활화되기를 바라며 다음 지구사랑 실천 쓰레기 줍기 캠페인 활동 후보지가 줄을 섰다고 합니다.

선도문화진흥회 수도 1지부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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