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진흥회 하계 어린이 캠프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열렸습니다. 오늘은 찜통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신났던 어린이 캠프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이번 캠프에선 총 48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하였는데요. 2박 3일간 펼쳐진 다양한 선도문화 프로그램들은 어린이 천손님들의 밝은 인성을 깨워주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첫 시작은 합심대도 게임으로 시작했는데요. 팀을 이뤄 마음을 모아 신나게 게임을 하는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 담력훈련도 진행되었는데요. 어린이들에게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준비된 담력 코스를 하나씩 통과하며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즐기며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선도문화 역사강의와 단군 할아버지 그림 그리기 등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진정한 뿌리를 알게 해주고 단군 할아버지의 홍익 정신도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전님께서도 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한민족의 홍익 정신을 알려주시며 용기와 사랑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캠프에 진행을 맡았던 김현규님은 "입대를 앞두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캠프 진행을 참석했는데요. 아이들과 하나 되어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시간이었고 아이들이 점점 에너지가 살아나 밝아지는 모습을 보며 저도 무척 보람되었습니다."라는 나눔을 주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순수하고 자신감 넘치는 밝은 에너지를 회복하였는데요. 선도문화 체험을 통해 부모님과 주위 사람에게 사랑받는 귀중한 존재임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