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진흥회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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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회 소식

대전 선사유적지 인근에서 깁스 줍깅 캠페인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전의 중심지 대전청사와 둔산선사유적지가 있는 주변상가에서 대전충청지부 월평지회 회원님들이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한 방안을 실천하기 위해 나섰는데요.

깁스와 바람이 전혀 걸림돌일 수 없는 아름다운 홍익실천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지역이라 음식을 섭취하고 인도나 가로수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웠는데요.

이정숙 회원님은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한채로 1시간동안이나 시내를 누비며 쓰레기 줍기에 동참하여 함께 하는 회원님들에게 감동을 선물하기도 하였습니다. 



여러 종류의 쓰레기 중에 단연 선두를 꼽는 것은 담배꽁초였습니다.

사람도 많고, 바람이 제법 불어서 활동하는데 조금 불편한 부분은 있었지만 홍익에 마음이 몰려들어서

행사하는 내내 미소 띈 환한 얼굴로 임했다고 합니다.




바다 한가운데에 섬처럼 떠 있는 쓰레기 더미가 존재한다고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시대인데요. 인간의 편리성을 위해 생산된 생활용품 쓰레기로 지구촌 곳곳에서 사람이 예상하기 쉬운 다양한 생명들이 죽음을 맞이하고, 고통을 겪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순환되어 현재 지구는 기후재앙으로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멈춰야 합니다. 나, 자연, 지구를 위하는 의식으로 앞장서서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쓰레기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 자제하기 등 자연친화적이지 않았던 물품들에 대한 작별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심각성을 잘 알기에 깁스를 한채로 아무렇치 않게 쓰레기 줍기에 임하는 월평지회 이정숙님과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손길이 지구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쁜 일상중에 나와 지구를 위한 지구사랑 실천 쓰레기 줍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월평지회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 활동 후기 -




박태순님

담배꽁초를 주우면서 제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깁스를 했는데도 웃으면서 활동하는 회원을 보며 감동했고, 지구환경 살리기에 같이해서 자부심이 뿌듯하게 자리잡아 기뻤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회분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봉사에 참여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김인숙님

사람들의 건강도 걱정되었고 또한, 담배꽁초가 환경오염에 한몫을 하는 점을 다시 알게 되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건강한 지구의식으로 희망의 밝은 세상을 꿈꾸며 모든 이들의 마음에 홍익실천이 피어나기를 희망하며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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