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단풍이 짙게 물든 11월의 첫번째 주말 아침 부산지역의 회원님들이 부산의 단풍명소인 범어사에 모였습니다. 부산지역 선진회 임원진 및 회원님들의 지구온난화를 멈추기 위한 노력의 현장을 함께 가 보실까요?

누적된 피로가 도망가도록 선도명상체조로 몸을 가볍게 하는 시간은 우리 선도문화진흥회의 필수코스인데요. 한달만에 만나는 회원님들의 밝은 얼굴과 눈빛 교환도 하면서 자연에서 함께하는 나를 사랑하기로

한껏 마음이 편안해졌는데요.

범어사에서 북문으로 쓰레기 줍기를 하며 이동하는 중에 해설사분을 만나 금정산과 범어사의 유래를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산을 오르내리며 시원한 물도 마시고, 선도문화진흥회를 알리기도 했다는데요. 부산지역 회원님들의

홍익 실천으로 에너지 넘치는 모습들이 더불어 힘이 나게 합니다.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금정산을 등산하고, 단풍도 즐기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지구사랑을 펼치는 동안 무척 행복했는데요. 휴식처마다 구석구석 숨겨진 쓰레기들을 마주하며 아직은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음을 실감하기도 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힘들텐데도 땅에 묻혀 있는 비닐, 유리조각, 등산객들이 던졌음직한 쓰레기들까지 등산스틱으로 끝까지 주우려는 열정적인 모습에 함께 했던 분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단풍구경과 플로깅을 하면서 호흡으로 내안의 정체된 에너지를 정리하고 지구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 지구 온난화 멈추기 실천에 동참한 보람 된 주말이었습니다.

지구사랑 실천하는 선도문화진흥회 감사합니다!

부산지역 임원진 및 회원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