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가까이에 있는 천변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생물도 많고, 자연친화적으로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 대전광역시에 있는 갑천을 환경정화에 나섰는데요. 오늘은 월평지회 회원님들의 홍익생활 모습을 잠시 감상하실까요?

쓰레기 주울 때마다 가장 많은 단골손님인 담배꽁초는 갑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예상보다는 쓰레기가 많지 않아서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치만 10월 중순인데도 날씨가 무척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캠페인 활동을 하는 동안 지구 온난화의 위기를 우리가 현재 체험하고 있다는 생각에 두려움과 걱정이 커져가는 시간이기도 했는데요.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일이 우리가 해야 할 정말 가장 큰 홍익임을 다시 자각하는 귀한 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초록의 풀들과 갑천의 모습이 현재만큼이라도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구사랑실천 쓰레기 줍기 캠페인 활동을 이날 마무리하면서 월평지회 회원님들의 마음은 지구를 위해 일익을 행했다는 뿌듯함도 있고 밝아진 자신을 만나는 멋진 날이었다고 합니다.

월평지회 회원님들 지구를 지키는 홍익전사로 거듭나서 더 크게 활동하는 날을 기대합니다.

월평지회 회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