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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선도문화진흥회 학술대회 소식| 활동소식


지난 7월 7일 재단법인 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에서는 선도문화에 대한 바른 인식을 전하기 위한 제1회 선도문화진흥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는데요. 선도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오늘은 그 반가운 소식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선도문화진흥회 회원님들과 임원진 그리고 평상시 선도문화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 분들이행사가 열린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을 찾아주셨는데요. 내외 귀빈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제1회 학술대회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선진회에서는 그동안 한민족 고유의 선도문화를 꾸준히 연구하고 알려왔는데요. 제1회 학술대회의 주제를 '21세기 선도문화의 바른 인식과 생활화'로 정하여 선도문화에 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님께서는 개회사를 통해 “선도문화란 모든 생명을 두루 이롭게 하는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인성회복 운동이며 홍익실천 문화입니다. 자기 자신부터 본래의 밝음을 회복하여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모든 이들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진정한 한문화 운동입니다.

선도문화를 통하여 신명나는 생활 문화가 우리네 삶에 자리매김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고 인류평화에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논문이 나와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축하 인사와 함께 학술대회의 취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논문 발표시간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총 4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조남호 교수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타오의 생활문화'라는 주제로 발표가 시작되었고 타오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타오에 대해 쉽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서호찬 교수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이 '선도명상 수련자들의 영성과 리더십 관계에서 기감의 중재 효과 검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고, 세 번째 발표자인 임찬경 박사님은(인하대 고조선연구소)로 '근대 독립운동과 역사연구 출발점으로서의 단군인식 검토'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박사님은 독립운동의 역사와 바른 단군인식을 통해 그동안 모르고 있던 역사와 내용들을 열정적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찬구 박사(겨레얼살리기운동본부)의 '단檀과 홍익인간에 대한 철학적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단’이라는 의미를 여러 가지로 해석하며 홍익인간 정신의 공동체 의식을 설명하였습니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제1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는데요. 이날 참여한 분들은 한민족의 선도문화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는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도문화의 활발한 연구와 교류를 통해 선도문화의 바른 이해를 높이고 대중화로 나아가는 멋진 기회가 마련되었는데요. 선진회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l 참석자 후기 l


임환의 님
발표한 교수님들 한 분 한 분의 강의가 학문에 치우치지 않고, 우리 선도의 정신문화가 현실적인 것임을 느끼게 해주었기에 어떤 관련 행사보다 내실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열정에도 감동했는데요. 덕분에 열심히 경청하였고 선도문화를 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많은 분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박규리 님
제1회 학술대회에 진행자로 참석하여 큰 영광이었습니다. 그동안 선도문화에 관한 학술대회가 열리기를 원했는데요. 이번에 소망이 이루어져 무척 행복하고 자부심이 더 높아졌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이 선도문화를 귀하게 여기고 큰 관심을 두는 모습이 참 감사했습니다. 이번 기회로 많은 분에게 우리 선도문화를 알려야겠다는 제 다짐도 굳건해졌습니다. 선진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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