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진흥회 활동소식


본문영역

> 진흥회 활동 > 진흥회소식

진흥회 소식

대구에서 열린 제4회 선도문화축제한마당 소식| 활동소식

지난 9월 23일 토요일 선도문화진흥회 남부1 지부에서 주최하는 ‘제4회 선도문화축제한마당’가 대구시 신천변에서 개최되었는데요. 오늘은 그 반가운 소식을 같이 들어보겠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의 화창함과 강변의 시원한 바람은 행사에 참석하는 분들의 마음을 한층 설레게 하였습니다. 오전부터 행사 진행 담당자들은 마음을 모아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사전 홍보, 공연 연습 등으로 축제의 기운을 열어갔습니다.

 

행사를 시작하자 삼삼오오 대구 지역 주민들과 김천, 구미에서 오신 회원분들이 신천변 행사장으로 모였는데요. 선도문화진흥회 청년단의 활달하고 사랑스러운 댄스 공연과 구미 김천지부 회원님들의 신나는 섹시 댄스 공연, 그리고 대구지부 회원들의 ‘아리랑 기공’공연이 장엄하고 기운차게 펼쳐지면서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축제한마당의 가장 하이라이트 행사는 3부 걷기대회였는데요. 선도강사님께서 타고난 신명으로 친절하고 흥겹게 장생보법의 원리와 방법을 알려주시고 시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시범이 끝나고 참석하신 400여 명의 회원과시민들은 다 함께 개선문 앞에 서서 ‘환해져라. 대한민국 출발!!’ 구호와 함께 ‘용천지압 장생보법’ 구령에 맞춰 신바람 걷기대회를 시작하였습니다.

 

걷기대회를 마치고 4부로 이어져 선도문화부스 체험에서 혈자리와 12경락을 배워보기, 서로의 어깨를 맞잡고 약손 체험으로 사랑을 주고받았습니다. 선청들이 준비한 태극기와 단군캐릭터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은 어린이들에게, 봉숭아 물들이기 네일아트는 어르신들께 인기가 아주 높았습니다.

 


또한, 전시된 한민족의 상고사 그림을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설명하는 선도강사님의 모습은 위대한 우리민족의 영광사를 그 품격에 맞게 전달한다는 느낌에 좋았고 열심히 듣는 시민들의 눈빛도 한층 반짝였습니다. 

 

부스 체험 중간 중간 진행한 추첨 행사는 축제를 끝가지 즐기게 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습니다. 다양한 경품은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함박 기쁨을 선사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하였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선도수행방 회원님들과 그 가족들의 참석이 작년보다 늘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는데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선도문화축제한마당’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행사의 흐름도 자연스러워지고 다양한 선도문화체험을 통하여 하나로 어우러지는 큰 소통의 장으로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선도문화축제한마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봅니다.

 

 

|소감|

 

이정진 님

맑고 청량한 하늘 아래 남부1지부 선도문화 축제한마당이 절로 이루어졌습니다. 모두 하나 되어 선도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이 우리는 한민족의 뿌리임을 알 수 있었고 아리랑 기공을 할 때 가슴에 전율이 일었습니다. 부족하고 모자람은 뜨거운 햇살과 바람이 채워주며 자연과 조화롭게 정말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 더 알찬 행사로 함께하겠습니다.

 

조미경 님

뜨거운 햇살 아래 과실과 곡식이 여물어가듯 선도문화 축제한마당이 해를 거듭할수록 축제도 저희도 옹골차게 단단해지는 것 같습니다. 상고사 그림 설명을 하면서 빛나는 눈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하면서 듣는 시민들과 아이들을 보니 우리의 홍익정신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어 스스로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기사 : 박주연 님(대명 지회)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트 공유하기 URL복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