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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행복한 국민장생 남산 걷기대회|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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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진흥위원회(이하 선진회) 주최로 지난 1019일 서울 남산에서 '2014 국민장생 걷기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가을 단풍이 절정인 남산에서 몸과 마음을 살리는 선도문화도 전하고, 기운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이날 선진회의 만월 손정은 이사장님은 축사를 통하여 참석자들에게 장생 보법의 의미와 가치를 설명해주시며 환한 대한민국은 건강한 국민에서부터 시작됨을 알려주셨습니다. 수도권 선진회 회원들과 서울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과 걷기대회, 경품 행사가 이어졌는데요. 남산 걷기대회 소식을 정혜정 명예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걷기대회에 앞 팝핀댄스 팀과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 후, 다 함께 접시 돌리기와 장생 보법을 배우며 관절을 풀어주는 준비운동 시간을 가졌는데요. 장생 보법은 발바닥 용천혈에 집중하며 땅을 움켜쥐듯이 걷는 걸음법으로, 참석자들은 '장생 보법! 용천지압!'을 외치며 걷기대회 준비운동을 마쳤습니다.

 

       

 

사전행사 후,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실개천이 흐르고 아름답게 가을에 물들어가는 남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남산 걷기대회 코스는 총 3km의 남산 둘레길인데요. 코스를 완보한 분들은 가을 소풍에 온 것 같다며 아이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선진회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이뤄진 경품 행사였습니다. 42인치 LCD TV, 자전거 등 걷기대회에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당첨되지 못한 분들도 '아쉽게 경품에 당첨되지는 못했지만, 덕분에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다.'라며 기뻐했습니다. 

 

       

  

 

 

걷기대회 참석자 나눔

 

 

민경진 님

2014 국민장생 남산 걷기대회 행사는 청명한 가을 하늘과 선진회 진행자들의 환한 진행으로 잘 이뤄진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가족들과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오기에 안성맞춤이었고, 푸짐한 경품 행사도 즐거웠습니다. 올해 처음 이뤄진 행사인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멋진 행사가 되지 않을까 벌써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기쁘고 신 나게 선도문화를 전하는 것이 바로 선도문화진흥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성연 님

화창한 가을 하늘이 도와 더욱 빛났던 국민장생 걷기대회였습니다. 저는 걷기대회 접수 진행을 맡았는데, 사랑하는 딸과 함께 선도문화를 전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선진회 회원님들이 맛있는 찰밥 도시락을 준비해주셔서 소풍에 온 것처럼 참석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을 걸으니 더 건강해 진 것 같습니다. 제2회 걷기대회는 더 많은 참석자로 북적일 남산이 벌써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권지연 님

백범광장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과 손잡고 남산을 걷는 것은 생각만해도 한폭의 그림 같은 일입니다. 이렇게 맑고 청명한 날 장생보법을 하면서 걸으니 더없이 행복합니다. 걷고 나서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것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온 국민이 함께할 내년 행사가 기대됩니다. 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선도문화진흥회에 감사드립니다.

  

 

 

** 기자 후기 **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도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장생 걷기대회가 아닐까 합니다. 선도수행이 전혀 어렵지 않고 얼마든지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음을 체율체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한 걸음 한 걸음 마음을 담고 기운을 느끼면서 걸으면, 건강한 몸과 정신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같은 장소에서 만나는 사람들, 가족들이 모두 모여 남산에서 만나니 더 반갑고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내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자랑스러운 선도문화를 만날 수 있는 걷기대회에 참석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기사 : 정혜정 명예기자

사진 : 강제영, 박보겸

편집 : 박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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