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도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좋은 습관 만들기 100일 챌린지에 도전하고 있는 삼각지회 분들의 나눔입니다. 삼각지회에서는 가족 한팀과 개인 5명이 100일 챌린지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현재 21일 1차를 끝내고 2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족이 함께하는 소식과 개인 도전자 2분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 챌린지 가족팀

신남영 님 (남편)

나를 먼저 바꾸고 가족과 함께하자는 마음으로 챌린지에 신청하였는데요. 평소 불규칙하게 가벼운 체조 정도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실내자전거 타기, 푸시업, 연단수행, 앉았다 일어나기를 추가하여 체력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몸에 반응이 오면서 엄청난 허리통증이 올라왔지만 이 또한 새로운 변화의 과정이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미션을 선정하고 실천하면서 성취감이 높아졌고 가족과 함께하면서 즐겁고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보낼수 있어 참 좋습니다. 챌린지는 자기 주도적 홍익 프로그램인 것 같아 참 유익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최경연 님 (부인)

남편과 딸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100일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잃어버린 기초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서 신청하였는데요. 좋은 습관으로 절수행하기와 몸을 단련하는 선체조를 집중적으로 하면서 몸에 변화가 많이 왔습니다. 이번에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몸살도 나고 여러 반응들도 올라오지만, 가족이 함께하기에 포기하지 않게 되고 서로 응원하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금비 님 (딸)

저는 타고난 체력이 너무 약하기도 했지만, 지금의 몸 상태로는 대학을 다니기에 너무 무리가 있어 올해 잠시 휴학을 했습니다. 체력을 만드는 한 해를 보내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마침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선택하게 됐고, 혼자의 노력으론 부족하여 도전자들과 함께하면 의지가 더 생길 것 같아서 신청하였습니다. 제 몸이 많이 긴장되어 있고 뻣뻣한 느낌이 많았는데요. 수행을 통해 에너지가 풀리면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니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꾸준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 챌린지 개인 

김삼보 님

좋은 습관을 통해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지고 싶어서 도전하였는데요. 체격단련을 할수록 나의 몸이 더욱 단련되고 몸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알람 없이도 눈이 절로 떠져 너무 행복합니다. 저의 도전은 하체 단련을 위하여 앉았다 일어서기, 웟몸 일으키기, 프랭크 자세, 21배 절수행하기 등 입니다. 습관을 새롭게 만들다 보니 때로는 게으름도 올라오지만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도전자들과 함께하기에 더욱 힘이 되고 든든합니다. 일상에서 더 많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고, 지금 저 자신이 정말 대견합니다.

오서형 님

혼자만의 생각으론 실행이 잘 안되던 차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도전자들끼리 단체 카톡으로 매일 미션을 공유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 힘이 되었고 좋은 습관이 길러지고 있는 것이 참 뿌듯합니다. 조금씩 마음의 힘이 생기고 있는 듯해서 기쁩니다. 함께하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도전자들의 이야기에서 힘찬 에너지가 전해지는 거 같습니다. 체력을 단련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여러분 자신도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의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좋은 습관 하나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