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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든 가족 북콘서트| 활동소식

 

 

단기 4347년(2014) 12월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일지 아트홀에서 만월 손정은 이사장님의 철든 가족 북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철든 가족 북콘서트는 나와 내 가족이 먼저 밝아지고 환해져서 진정한 홍익가정이 될 수 있는 해법이 제시된 귀한 자리였는데요.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봄 날처럼 따뜻하게 만들어 준 만월 손정은 이사장님의 철든 가족 북콘서트 소식을 지미건 명예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만월 손정은 이사장님의 신간 <철든 가족>은 나와 내 가족이 먼저 행복해야 사회가 바르게 설 수 있다는 것을 주제로 엮은 책인데요. 수많은 강연을 통해 만월 손정은이사장님과 만난 분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출간 되었다고 합니다.

 

 

 

  

 

북콘서트가 열린 일지 아트홀에는 220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워 주셨는데요. 시작에 앞서 기분 좋게 선체조로 몸과 마음을 풀고 본 행사의 1부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1부는 사회자와 이사장님의 대담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요. 관객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진행 방식이어서 감동의 크기가 더욱 컸던 행사가 되었습니다.

  

 

 

이사장님께서는 1부 사회자와의 대담을 통해 '철들었다, 철났다 라는 것은 어떠한 장애가 있다 할지라도 본래의 밝음을 회복하고 내가 밝고 환해지는 것'이라고 하시며 모든 이를 이해하고 포용한다면 철든 것이며 내가 먼저 깨달은 사람이 되어 상대를 이해하고 포용하고 다가가기를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철든 부모란 못난 자식이라 할지라도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식을 인정해주고 믿어주며, 말한 것을 책임지는 부모입니다. 그래야 자녀들이 나와 민족과 인류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홍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 말에 신랑 각시란 말이 있는데 신랑이란 뜻은 하느님 신, 밝을 랑을 써서 신랑이라 하고 각시는 깨달을 각, 시작할 시를 써서 각시라고 합니다. 내 안에 밝음을 회복한 신랑 각시가 된다면 진정한 부부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귀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뒤이어 2부 독자와의 만남 시간에서 가족들의 아름다운 공연과 선도문화를 통해 선가정이 되신 대표 가족분들의 축복 나눔이 이어졌는데요. 이분들의 나눔은 많은 분들을 뜨거운 감동으로 깨어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이사장님의 사랑이 담긴 축복 기도가 이어졌는데요. 참석하신 분들의 가슴이 녹아내리고 눈가가 촉촉히 젖어 들면서 너와 내가 하나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철든 가족을 통해 많은 홍익 가정이 탄생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귀한 북콘서트를 허락해주신 만월 손정은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축복나눔

 

홍석성님
그냥 나 혼자 잘해서 가족들에게 신경 쓰이지 않도록 해주면 다된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사장님의 말씀과 간절한 기도로 나를 사랑하고 상대에게 관심을 주고받는 그 모든 것이 소통이고 사랑이라는 것을 뜨거운 눈물과 함께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고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노력하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격려하는 철든 가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진희님
저는 역할에 대한 말씀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남편이 요즘 저에게 집안일을 잘 안 한다며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해야 하지 않느냐며 서운함을 얘기할 때 솔직히 맞벌이로 직장 다니느라 바쁜 건데 이해도 못해주나 싶어 화가 많이 났었는데요. 남편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장님께서 먼저 깨달은 사람이 다가가고 있는 그대로 가족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나부터 남편에게 짜증 부리지 않고 받아들이고 노력하는 철든 아내가 되어 진심으로 남편을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연님
철든 가족 북콘서트는 대중과 공감하는 소통의 통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가정이 먼저 바로 서야 사회가 바르게 설수 있다는 자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먼저 행복해져야 가정이 행복하고 그 행복의 에너지가 사회로 인류애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북콘서트에 지인 부부와 후배 한 분이 함께 참석하셨는데요. 특히 신랑 각시에 대한 의미를 듣고 새롭게 각성하고 선도 수행에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가정 80%가 가정 불화로 이혼률 세계1위를 달릴 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꼭 철든 가족 책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셨고 초대해줘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시며 더욱 깊은 신뢰를 쌓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북콘서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자주 열렸으면 합니다. 저부터 선가정을 이루고 한 발 한 발 정성을 다할 때 세상이 바르게 설 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초대할 분들의 명단이 제 머릿속에 꽉 차 있습니다. 그리고 먼저 제 남편이 점점 변하고 있어서 너무 가슴이 뿌듯합니다. 귀한 자리를 허락해주신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기사 : 지미건 명예기자

편집 : 강제영

사진 : 박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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