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진흥회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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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회 소식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더미를 홍익의 손길로 환경정화한 태종대에서의 지구사랑 실천 캠페인 소식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상을 덮친지 어느사이 3년째인데요. 최근 들어 확진자수는 국내 총 1,430만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265,995명이며 롱코비드 환자들의 걱정 또한 커져만 가고 있는 사회적 현실이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사회적 활동 또한 점점 경직되어 어느 누구도 코로나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현실입니다.


선도문화진흥회 부울경지부 회원님들은 어수선한 사회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자연에게로 다가갔습니다. 이날은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국가지정 명승지 제17호인 태종대로 향했는데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지켜내기 위한 선도문화진흥회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화창한 봄을 맞이한 4월의 첫째주 주말 오전에 태종대 자갈마당에 펼쳐진 바다의 숨결을 느낄 틈을 비집고, 너무도 무색하게 쓰레기 산더미가 발견되었습니다.



자갈 사이마다 속속들이 박혀있는 다양한 생활쓰레기들을 너무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부울경지부 회원들은 준비한 집게와 비닐봉투, 재활용 봉투에 페트병, 캔, 병뚜껑, 담배꽁초, 비닐, 스티로폼들을 담을 수 있는 크기는 차곡차곡 잘 담아서 지정된 장소에 모아서 버렸습니다.



관광명소로도 유명한 곳이 쓰레기더미로 방치된 모습에 방안책을 고심하다가 영도구청 관할부서에 관리감독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지구는 기후 위기를 넘어 재앙임을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가정내에서도 안전하지 않은 현재를 살아가야하는 우리, 쓰레기는 줄이는 수위를 넘어 최선을 다해 없애야 하고, 자원순환 과정이 원활해져야 합니다. 개인, 기업, 각 지자체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그리고, 0순위로 삼고 실천해나가야만 지구의 온도 상승을 지연시키는 가능성에 다가갈 수 있을것입니다. 고3 수험생이 수능까지 모든것을 걸고 임계점을 넘기 위해 매진하듯이

지구시민 전체가 단 하나뿐인 지구를 지켜내기 위해 기후온난화를 막기 위한 방지책을 서로 알리고 실천해야만

합니다.


선도문화진흥회는 쉬운것부터 한단계 한단계 넓혀 나갈것입니다. 같이 그리고, 함께 전국의 모든 시민이 지구를 위하고 홍익 철학을 널리 이로운 의식으로 펼쳐 탄소중립 2050의 목표가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실천해 갈 것입니다.





- 활 동 후 기 -




김효민님

바람과 파도에 떠내려와 자갈밭에 박힌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주우면서 바다생물과 지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구를 지켜내기 위한 실천이 꼭 필요함을 실감하는 시간이었고, 공생의 시간에 행복함과 감사함이 가득했습니다.


박혜경님

맑은 하늘과 반짝이는 물결만큼 밝은 회원님들과 함께 하는데 쓰레기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유람선 관계자분이

비용을 할인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통해 자연보호하는 구체적인 활동들을 의견나누었는데요. 무척 보람이 컸고, 앞으로 우리 회원님들과 더 폭을 넓혀서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인희님

쓰레기 줍기는 지구도 살리고, 나 자신도 맑아지고 밝아지는 느낌에 행복했습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지구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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