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기운이 완연해진 날 3월 셋째주 주말에 부울경지부 김해지회

회원님들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알려진 해반천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햇살은 따사로웠고, 마음도 행복으로 화려해졌던 이 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주말을 맞아 집에 있는것보다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는데요. 다 같이 모여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하는 동안 활력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합니다.

곳곳에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의 양을 보고 적지 않게 놀라웠고, 엄청난 쓰레기의 양을 보면서 반성의 마음과 함께 생활속에서 쓰레기를 줄여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맨발걷기 후)

김해지회 회원님들은 스트레스로 경직된 몸도 살리기 위해 선도명상체조로 몸을 깨우니 마음도 상쾌해졌다고 하는데요. 쓰레기 줍기를 하면서 맨발걷기도 하며 온몸으로 자연의 감사함과 함께하는 순간의 행복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가뭄이 길어져 건조한 날씨의 연속으로 화재로 이어지는 안타까움과 미세먼지 등 생활속에서 기후의 악화로 생기는 문제점들이 점 점 걱정의 끈을 놓을수가 없는 현실인데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1970년대의 자연환경으로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전 방법이 절실한 때입니다. 우리 함께 지구를 지켜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