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에 싸인 듯 신비로운 기운이 감돌았던 지난 5월 13일 일요일 오전, 선도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하는 2018년 첫 전국순회강연회가 제주 국조전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님이신 만월 도전님께서는 '참 기분 좋은 인생’에 관해 강연해주셨는데요. 선도수행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조절하여 행복을 찾고 외부와 조화를 이루는 참 기운 좋은 인생에 관해 속 시원하게 풀어주셨습니다.

강연회에 앞서 오도룡 선도수행방의 회원님들의 장생기공 체조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70대와 80대 어르신들로 구성하여 선보인 기공 공연은 꽉 채워진 에너지로 감동 그 차체였습니다. 이어서 선도강사 김정현 님의 절기 체조로 신나게 기운을 운기하고, 좋은 습관 만들기 100일 챌린지에 도전했던 부은실 님의 축복 어린 성장 나눔 발표로 강연장의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었습니다.

도전님께서는 120세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행복한 삶에 관한 예시 자료들을 보여주시고 참석하신 분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시며 교감을 나누셨는데요. 모두가 도전님의 말씀에 마음을 열고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소확행, 졸혼 등 요즘 시대의 행복추구 방식을 말씀하시며 자신을 조절하고 관리하는 좋은 방법을 알려주셨는데요. 내기를 중심으로 외기를 활용하여 새롭게 창조해 나갈 때 참 좋은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음을 강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조화로움을 이끌어가는 기운 경영법이 왜 필요한지 안내해주셨는데요. 단전에 집중하여 근원의 힘을 느껴보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기 등 생활 속 수행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도전님이 그리신 만선 방운 카드에는 '언제나 빛과 사랑으로 충만하리라.'라는 문구와 함께 뒷면에는 기운을 보내주고 싶은 분의 이름을 적도록 해주셨는데요. 도전님의 치유와 사랑의 기운을 충만하게 받는 귀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강연회에 참여한 허연수 님은 "함께 수행하면서 온 힘을 다해 웃어보니 정말 몸의 온도가 올라가는 체험을 했는데요. 웃으면 기운이 들어온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실천해보겠습니다. 강연회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만족하며 살면서 내기를 발현하기 위해 정성을 들이는 것을 계속하겠습니다."라는 나눔을 주셨습니다

강연회에 참석했던 분들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새로운 희망을 안고 강연장을 나섰는데요. 도전님과 함께하며 선도문화와 수행으로 자신의 가족과 지인들 그리고 자신에게도 사랑의 기운 주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는 소중한 시간이라 더욱 가슴 벅찬 강연회였습니다.

기사 : 부은실 님(선도문화진흥회 제주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