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 선도문화진흥에서 주최하는 만월 도전님의 전국순회강연회가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열렸는데요. 오늘은 제주의 소식을 함께 들어볼까요?

강연회를 앞두고 전날부터 제주도에는 큰비가 내리고 때 이른 더위도 찾아왔지만, 당일 순회강연회가 열리는 제주 국조전에는 오전부터 많은 분이 반가운 얼굴로 강연장을 찾아오셨습니다.

이날도 행사장 앞에서 약손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강연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정성스러운 활공을 하며 기운을 드렸는데요. 지친 분들의 피로를 풀어주며 기쁨을 선사하였습니다.

강연회에 앞서 첫 문을 열어주신 분들은 오도롱 경로당 선도수행방의 어르신들이었는데요. 60대에서 80대까지 어르신이 20명이 공연을 펼쳤습니다. 먼저 민족의 정기가 흐르는 멋진 선도기공과 신나는 트로트에 맞춰서 즐거운 율동까지 선보였는데요. 절로 박수가 터져 나왔고 큰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본 강연회에서는 만월 전님께서는 '그냥, 살리자'는 강연 주제에 관한 뜻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셨는데요. 참석한 분들이 각자 지니고 있는 생각을 인정해주시며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해주셨습니다.

특히, 나를(인간) 살리고 자연을 살리면 하늘은 저절로 살아나는 '천지인 합일의 원리'와 '말과 행동 그리고 감정'으로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조화를 이룰 때 살아나는 원리를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선도문화의 원리를 누구나 쉽게 체험하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을 통해 생활 속에서 기를 죽이는 모습과 기를 살리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현실감 있는 영상은 참석한 분들의 가슴에 큰 인상을 주었습니다. 도전님께서는 내 안의 에너지를 관리하는 수행법도 알려주셨는데요.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선도수행법을 함께하며 강연장의 분위기는 즐거운 기운 속에서 밝아졌습니다.

참석한 분들은 무엇보다 자신 모습을 현실감 있게 돌아볼 기회가 되었는데요. 만월 전님께서 전해주신 선도문화를 통해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함을 자각하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살리는 카드'로 기운을 전하고 나누고 싶은 사람과 실천 방법을 적고 만월 전님께서 전해주시는 기운을 받았는데요. 모두가 행복해지고 충만해지는 제주 순회강연회였습니다.

 ♣ '살리는 카드'에 사인을 해주시는 만월 도전님

｜ 축복나눔｜

김영숙 님(선진회 제주지부 회장)
제주지부 순회 강연회를 통해 큰 축복과 감사를 느꼈는데요. 순회 강연회에 참석하신 신입 회원님들을 모두 그냥 살리고자 하는 마음을 안고 기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삶 속에서 자신과 주위를 살리는 법을 내려주시고 홍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살리는 카드로 스스로와 주위를 살릴 수 있도록 실천하겠습니다.

이윤영 님
'그냥'을 감으로만 알고 있어서 막연했는데 강연을 통해 정확하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상단전과 중단전 그리고 하단전의 기운 충전법인 사랑주기(활공)에서도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벼워졌는데요. 오늘 만월 도전님을 가까이에서 처음 뵈었는데요. 너무나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난희 님
나를 살리는 말을 하는데, 눈물이 나서 참느라 혼났는데요.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 속에서 '이거 밖에 안되냐'며 스스로를 채찍질만 해왔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칭찬해주고 응원해 줄 때 정말 기죽었던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나부터 기운 내고 살려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는데요.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