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진흥회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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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회 소식

마음을 열고 숨결 따라 올라가는 ‘빛고을 광주 무등산 천제단’ 을 찾아서|

 

환해져라 대한민국 100만 캠페인’ 행사 중의 하나인 전국순회강연회를 2일 앞둔 426일 오전 9시.

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인 만월 도전님과 광주전라지부 회원들은 광주의 진산이라 불리는 무등산 천제단을 찾았습니다.

 

무등산(無等山)은 비할 데 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라는 뜻으로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3년 국립공원으로 승격, 지정된 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올라가는 4월의 무등산은 그 여느 때보다 맑고 싱그러웠습니다. 잎새 위에 맺힌 빗방울을 보며 봄 기운이 가득한 나무가지위에 강연회 홍보 리본을 살짝 달아도 보았습니다. 우리들 마음은 이미 자연과 하나되어 올라가는 발걸음은 마냥 가벼웠습니다.

 

200년 된 당산나무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한 후 한 시간 남짓 올라갔을까? 가지런히 돌로 쌓여진 천제단을 보는 순간 옛 선인들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먼저 천제단 둘레에 올라온 풀들을 뽑으며 주변을 정리하였습니다. 만월 도전님께서는 큰 행사가 있기 전 미리 하늘에 심고(心告)를 올리는 것 또한 선도문화의 한 맥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올해 13개 도시에서 열리는 전국순회강연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의 신성의 감각이 열리고 깨어나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강연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심고 올리는 한분 한분의 간절한 마음은 무등산 너머 하늘가에 울려 퍼졌습니다.

 

가정 및 직장을 비롯한 곳곳에서 기운이 살아나고 환해지는 대한민국을 상상해봅니다.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에 이르기까지 그냥 살리자전국순회강연회~!!! 사뭇 설렘으로 가득한데요. 강연회에 오시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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