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지부 온천지회 회원님들은 지난 주말에 온천지회 인근에 있는 온천천에서 친환경 흙공 던지기로 하천 살리기,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뜨거운 햇볕 아래서 2시간동안 진행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거리에서 흔히 보는  담배꽁초 필터에 미세프라스틱이 있는데 거리에 버린 담배꽁초는 비가오면 하천을

따라  흘러가고  바다로 들어간답니다. 바다로 간 꽁초는 미세프라스틱으로 흩어져 물고기가 먹고,  그 물고기를  

우리가 먹게 되어, 즉,  우리가 버린  담배꽁초를 우리가  먹게 된다는 사실을 자각한 회원님들. 그래서 더러워진 하천을 살리기 위해 흙공을 신나게 던졌고, 거리의 담배꽁초가 하수구를 막지 않도록 집게로 후벼파면서 집중적으로 배수구 쓰레기를 청소하였습니다. 곧, 장마가 시작되는데, 물넘침이 덜하겠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기쁜 활동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뜻깊은 지구공생 홍익실천 활동을 펼친 온천지회 회원님들 멋찌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