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님께서는 ‘메르스로 모두 두려워할 때 강연회에 오신 여러분이 정말 용기 있는 분’이라고 격려해주시면서 가족

간에 벌어지는 에너지 쟁탈전의 뿌리를 찾고 철든 가족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연을 열어주셨습니다.

강연에서 '기는 생명입니다. 모든 생명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기운의 변화에 따라 성격, 인성에 변화가 옵니다. 승자도

패자도 없는 가족 간의 반복되는 에너지 쟁탈전에서 벗어나려면 선도 수행을 통해 기운이 변해야 합니다. 한민족의 선도문화 속에는 호흡을 통해 우주와 하나 되고 모든 생명과 하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숨은 동물의 호흡과 다릅니다. 인간의 호흡 속에는 의식, 신념이 있습니다. 숨을 통해 하나되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내가 쉬는 숨을 누군가는 들이마시고 누군가 내쉬는 숨을 내가 들어 마십니다. 호홉을 통해 전체와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아챘을 때 지구, 나라, 사회, 가족을 위한다는 것이 봉사와 희생이 아니라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가치입니다. 호흡법을 통해 면역력이 좋아지고 자연 치유력도 극대화될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강연회에 참석하신 분들은 에너지를 가족에게서 취하는 것이 아니라 근원에서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치며 일상속에서도 수행을 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사장님이 알려주신 수행법을 배우며 가족을 떠올리고 밝은 기운을 주며 사랑한다고 애기하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자연스럽게 가슴이 열리고 기운이 충만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석하신 한충희 님은 가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가족을 더욱 깊이 사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이가 좋은 기운을 근원으로부터 받아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며 감사하다는 나눔을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강연은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수행법과원리도 모두 집중하며 마음을 열었습니다. 메르스의 공포로 면역과 자연치유력이 화두로 오르고 있는 요즘 우리의 몸과 마음을 발고 강하게 해줄 선도 수행이 더욱 그 힘을 발휘할 것 같습니다. 강연회는 함께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가족을 사랑할 수 있는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