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씨熊氏가 갈라져 나간 자 중에 소전小典이라고 있었는데,
8세 안부련 환웅安夫連桓雄의 말기에
소전은 환웅의 명을 받아 강수姜水에서 군사를 감독하게 되었다.
소전小典은 석년과 욱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둘째 아들 욱이 소전의 뒤를 이어 유웅국의 왕이 되었다.
이 욱이 뒤에 성을 공손公孫으로 바꾸었는데
짐승을 잘 기르지 못하였으므로 헌구軒丘로 유배되었다.
한족漢族이 시조로 받드는 헌원軒轅의 무리는
모두 이 공손헌원公孫軒轅의 후손이다.
번호 | 제목 | 내용 | 조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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