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 단풍이 붉게 물든 가을날에 침산, 범어지회 회원님들은 단풍놀이보다는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선택한 아름다운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지구의 아픔을 잘 알기에 그냥 있을수만은 없는 요즘인데요. 살아 숨쉬는 지역사랑을 만들어가고자
이날은 회원님들이 시민들의 휴식처로 유명한 대구 함지산에 모였다고 합니다.
주먹 불끈 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지구를 지켜보겠다는 결의도 느껴지시지요?
산을 오르내리며 쓰레기를 주웠는데요.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길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들이 구석 구석 있어서 당혹스러웠다고 합니다. 등산객들이 생각없이 먹고 마시고, 손에 쥐고 있는 각종 쓰레기들을 버려서 산은 얼마나 불편했을까를 생각하니 마음 귀퉁이가 아픔으로 다가왔는데요.
이제 좀 더 다른 시선으로, 그리고 미래를 위해 우리 깊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때 인것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하루였습니다.
쓰레기 줍기를 하고 난 후 한주 동안 쌓였던 피로감도 풀어내고, 아픈 마음도 달래기 위해 회원님들과 함께 선도명상체조를 했더니 침침하던 눈이 개운해지고, 마음도 행복해졌다고 합니다.
선도문화진흥회는 지구사랑 실천하며 나도 살리고, 지구도, 지역도 살맛나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국의 회원님들이 홍익활동을 위와 같이 실천해 나아가고 있는대요. 이번 침산, 범어지회의 합동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통해 좋은 사람과 좋은 곳에서 좋은 일을 하는 행복한 시간 속에서 자연과 가까워지면서 기운을 듬뿍 받고 왔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작은 것부터, 그리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여 제도적으로도
움직이고, 기업,개인이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가면 지구를 구할 수 있음을 꿈꾸며 희망을 심는 하루였습니다. 지구사랑실천 쓰레기 줍기 캠페인 화이팅 입니다.
번호 | 제목 | 분류 | 조회수 | 추천수 | 내용 | |
---|---|---|---|---|---|---|
216 | 쓰레기 줍기 캠페인으로 새로운 사람들과 같이의 가치를 행한 소식 전해.. [2] | 1386 | 1 | |||
215 | 도림천에서 지구의 날 기념 쓰레기 줍기 캠페인 수도지부가 펼친 소식 .. [1] | 1386 | 1 | |||
214 | 날씨는 쌀쌀했지만 마음의 온도는 따뜻하게 올라갔던 소식입니다 | 1386 | 0 | |||
213 | 부산지부 지구의 날 기념 쓰레기 줍기 캠페인 송정해수욕장에서 펼친 소.. | 1387 | 0 | |||
212 | 영하의 온도를 마음으로도 녹이는 홍익, 상락온(溫)동 봉사단과 함께 .. [2] | 1393 | 5 | |||
211 | 대전의 3대 하천 중에 한곳으로 알려진 갑천 주변을 정화하러 다녀온 .. | 1396 | 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