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1지부에서 실시한 7월 지구사랑 캠페인 소식입니다.
더위가 절정으로 치닺는 7월에도 지구사랑 캠페인 소식을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도1지부에서는 상계, 무실, 일산지회가 함께 해 주셨습니다.


[ 상계지회 : 지회부근 ]
정오부터 한 시간 동안 지회 회원 7명이 모여 지회 부근에서 '지구 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데 뭉친 회원들은 주변 거리의 작은 오점들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습니다.
주로 수거된 쓰레기는 담배꽁초와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었습니다. 무심코
버려진 작은 쓰레기들이지만, 이런 것들이 모여 도시 미관을 해치고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단순히 환경을 정화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마음속 찌꺼기까지 함께 청소하는 듯한 뿌듯함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속적으로 같은 지역을 청소하니 점점 거리가 깨끗하게 되어감을 확인하게 됩니다.


[ 무실지회 : 학성동 아파트 및 주변 도로 ]
폭염에 쓰레기 줍기를 하는 중 한 줄기 불어오는 바람이 그렇게 시원하고 감사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글거리고 있는 땅의 열기에 몸부림을 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병들,
휴지, 비닐류, 담배꽁초들이 보이면 쫓아가서
봉투에 담으니 쓰레기봉투가 채워져 쓰레기 줍는 시간도 짧아짐을 느끼며 입가에 행복의 미소가 번집니다.
이마에 맺히는 땀방울처럼 몽글몽글 홍익의 자부심이 살아나고 지구 한편에 우리들의 마음이 쓰이는 소중한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 일산지회 : 지회 주변 및 백병원 주변 ]
비가 그치고 살짝 해가 났는데 습도가 높아 아침 시간임에도 많이 무더웠습니다.
그러나 쓰레기를 주울 때는 날씨 생각이 별로 나지 않더라고요. 쓰레기가 어디 콕 박혀 있지는
않나 유심히 보게 되고 쓰레기를 발견하게 되면 기쁘기까지 했습니다.
수도2지부에서는 서초지회가 함께 해 주셨습니다.


[ 서초지회 : 지회 주변 상가 일대 ]
김*림 회원님 : 예전보다
거리가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전히 담배꽁초가 많았지만 큰 쓰레기는 많지 않았고 사람들이 바뀌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례없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홍수가 나고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도 지구사랑 캠페인에 꾸준히 함께 해 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아직은 희망이 있는 거 같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8월에도 우리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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