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이던 지난 주말에 수도 1지부 은평지회 회원님들은 응암역 인근, 불광천 등지에서 경제적 불황을 넘어 전지구적으로 고통의 아우성인 재앙의 소식들이 잦은 요즘에 서로를 살리는 행동 실천한 모습 전해드립니다.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해서 우선 우리 몸부터 살리기 위해 서로 등을 두드려주면서 짧지만 즐겁고, 마음 따듯해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세상이 각박해지는 시절이라고 하지만 좋은 교류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 중에 인간관계와 과중한 업무로 지친 우리들 몸에 허리, 등이 이완되도록 하는 시간인데요. 선도명상체조는 짧은 시간에도 모두를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큰 역할을 합니다.

은평구민들의 안식처이기도 하고, 지친 일상을 내려놓는 곳으로도 사랑받는 불광천의 이 아름다운 공간에 쓰레기는 다소 감소하였다가, 또 증가되는 반복의 연속입니다.

짧은 시간에 다양한 쓰레기들이 많이 발견되어 놀라움보다는 이제 익숙해져버린것이 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이 순간에도 외치고 있을것입니다. 화학적이고, 인위적인, 곧 자연스럽지 않은 모든 물질이 사라지기를 기원할 것입니다.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곳이어도, 그리고, 반대인 상황이어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구가 원래의 환경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또는 최소한 더 심각해지지 않도록 노력할것입니다.

그 길에 수도 1지부 은평지회도, 선도문화진흥회도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