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부 신부, 불당지회 회원님들이 힐링 걷기 운동코스로 제격인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소재한

천안천변 환경정화에 나섰는데요.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더 의미있게 임하고자 이날 지구

사랑 실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회원들의 바쁜 일정으로 다소 시간이 흐른 중순경에

실시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두 지회가 합심하여 시너지 효과가 두배 이상이었던 홍익기쁨의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천안축구센터 인근과 천안천변을 팀을 나누어 쓰레기 줍기를 펼쳤는데요. 무심코 지나칠때는

깨끗한 것 같았는데 현장에서 집중해서 살펴보니 담배꽁초를 비롯한 생활쓰레기를 보며 다소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현주소임을 알아채고 지구환경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재각성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비닐, 플라스틱등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에 함부로 버려진 상황이 안타깝기도 하였고, 이러한 물질

들이 순환되어 사람의 몸속으로 다시 온다는 생각에 이르니 인류 전체의 문제임을 깊이 받아들이

게 되었습니다.

선도문화진흥회는 전국의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날짜, 장소, 시간을 지정하여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펼쳤는데요. 캠페인에 참여한 대부분의 회원들은 지구와 지역사회를 위해

쓰레기를 주웠을뿐인데 자신의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된 느낌이 들고 환한 행복으로 가득하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날 소식은 천안아산 신문, 엠뉴스 모바일 사이트에 보도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선도문화진흥회 대전충청지부 신부,불당지회 회원님들은 지속적으로 지구를 위한 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가정에서도 개인이 실천 할 수 있는 물아껴쓰기, 전기코드 뽑기, 물티슈 사용

줄이기 등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며 탄소중립 2050 실현에 같이고자하는 뜻을 세웠습니다.

대전충청지부 신부, 불당지회 회원님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