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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에서 지구의 날 기념 쓰레기 줍기 캠페인 수도지부가 펼친 소식 전해드립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서울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 부근에서 안양천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으로 2020년에는 별빛내린천이라는 별명을 붙이고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을 시작하였다는 도림천에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수도지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좀 더 면밀하게 기후 온난화를 막아내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환경정화를 하천으로 정하였는데요. 예상보다 거칠게 생활쓰레기들이 많았던 실태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까이 보아야 예쁘다라는 말이 쓰레기를 보는 이곳에서는 가까이 보니 많다로 표현해야 할 정도였는데요. 녹음이 짙은 풀숲 사이에 비닐봉투, 큼직한 스티로폼, 각종 페트병, 캔과 땅속에 녹아들고 있는 비닐들의 모습을 보는 순간 비닐의 성분이 땅속에 스며들고, 이것이 하천으로 흘러 시민들에게로 연결될 생각을 하니 무슨말을 이어야할지 멈칫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답답한 일상을 이어가던 우리들에게 방역수칙이 완화된다는 소식이 반갑기도 하고, 자율적으로 지켜내야 할 우리들의 과제로 남는 부분이 공존하기는 하지만 마스크를 벗고 자유로워질 생각에 설레임이 살랑이던 날에 쓰레기 줍기 캠페인 전에 위축된 몸과 마음에게 선도명상체조로 활력을 선물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어린 고사리손으로 쓰레기 줍기 캠페인에 아빠를 따라 참여했는데요. 차분하면서도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는내내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지구와 자연은 바이러스 걱정없이, 그리고, 기후 재앙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세상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 짙어졌습니다.



선진회 회원들이 줄지어서서 30분이상 10m도 되지 않는 공간을 쉽없이 각자 들고 있는 비닐봉투에 가득 쓰레기를 주워 담아야 할만큼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흙과 덤불속에는 담배꽁초가 끝을 가늠할 수 없을만큼 많이 있었다는 것이 시간이 몇일 흐른 지금도 다소 충격적이긴 합니다. 수도지부 선진회 회원들은 이날 쓰레기 줍기를 마무리하며 자연의 소중함, 쓰레기 관리의 중요성등을 깊게 자각하며 다음에 다시 도림천을 찾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지구도 우리를 이렇게 가슴이 아릿하게 바라보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다시 스며드는 날이었습니다. 또한, 지구의 날 기념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펼친 수도지부의 소식은 총 6개사의 신문에 보도되었는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일부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구를 위한 회원들의 행동이 물결이 되어 단체가 되고 그리하여 지구를 살리고자 하는 홍익물결로 이루어가고 있는 선도문화진흥회의 힘찬 지구사랑 ESG사업 다각화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선도문화진흥회와 탄소중립2050을 실현하는 지구시민 모두 으랏차차 힘을내어 이루어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8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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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