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주민들의 쉼터로 각광 받고 있는 천안천과 신부동 일대를 신부지회

회원님들이 자연환경 정화에 나섰는데요.

가을의 문턱에서 지구의 질서를 되찾으려는 행보에 나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급격하게 기온이 하강한 지난 주말에 선도문화진흥회 신부지회 회원님들은

지역사회에 일익하고 지구 환경을 정화하는데 마음을 모아 함께 했습니다.

이른 아침 7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전날까지 반소매를 입어도 될 정도의 날씨가 겨울옷을 입어야 되는 기온으로 뚝 떨어진 탓에 제법 추워서 쓰레기 줍기를 하는 동안 몸과 마음이 다소 위축되었습니다.

신부동 일대를 다니면서 구석 구석 쓰레기를 찾았는데요. 엄청 많지는 않아서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쓰레기 줍기를 하는 동안 어느새 몸도 마음도 풀려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 활동하는 모든분들이 환해지기도 했습니다. 홍익은 차가운 기온도 따뜻하게 하는 몸과 마음에게 보내는 보약 같았다고 합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천안천이 깨끗해져서 기쁘고,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근처가 정화되어 더욱 보람이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작게나마 지구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고 실천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게 쌓이는 소중한 날이었습니다.

앞으로 선도문화진흥회 지구사랑 실천 쓰레기 줍기 캠페인에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도록 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