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진흥회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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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회 소식

지구 정화를 위해 뜻있는 시간을 가졌던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약간은 흐린탓인지 가을을 재촉하는 듯한 기온이 몸을 감싸던 날에 수도 4지부 임원진들이

안양시 범계역 로데오거리에 모였습니다. 상가 밀집지역인 이곳의 쓰레기 줍기 캠페인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함께 가 보시겠습니다.



무심코 지나다니면서 볼 때는 몰랐는데 막상 쓰레기 줍기를 해보니 군데 군데 쓰레기가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부분 담배꽁초와 일회용 커피컵이었습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모두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고 버리지는 않고 자리를 피해주어서 고맙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내뱉는 각종 소음과 피곤함, 짜증을 더해 이렇게 먹고 남긴 쓰레기까지 묵묵히 떠안은 도심속의

나무와 자연의 모든것들이 고맙게 느껴지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의 의식이 더 커지고 건강해져야만이 자연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겠다는 생각에 다소 숙연해지기도 했는데요.

바쁜 일상에 매몰되어 있던 생각에서 벗어나 지구를 위한 , 그리고, 자연을 위한 일을 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어떤 시간보다 뭉클해지고 앞으로의 지구를 향한 방향성을 더 각인하는 시간에 소중한 한자락을

이날 만들며 행복이 충전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양시 범계오거리가 환해지고, 대한민국이 더 환해져서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때까지 화이팅 입니다.



                                          - 활동 후기 -


조황신님

지구를 살리기 위하여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것은 당연합니다.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하는동안 더불어서 자리를 피해주는 사람들로부터 느껴지는 미안함과 감사함에 아직 희망이 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하신 분들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이지영님 

지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심코 버려진 담배꽁초와 일회용 컵들이 처음에는 기쁜 마음으로 선택되었다가 필요가치가 없어지면 쓰레기로 전락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사람에게 버려진 쓰레기를 묵묵히 받아 주는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이었고, 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이 

지구 전체를 살리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바쁜 일정임에도 시간내어 함께 홍익을 실천한 임원진 및 회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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